건축중인 안양신경정신과의원 (1974)
완공된 안양신경정신과의원 (1977)
본관완공후의 안양신경정신병원 (1987)
1974년 이규항 박사가 꿈꾸던 정신병원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됩니다.
40병상 규모의 안양신경정신과의원으로 시작한 병원은 1970년대 후반~80년대를 거치면서 꾸준한 발전과 변화를 이루어냈습니다.
1977년 3층이 증축되어 60병상으로 규모가 늘어났고, 1983년 별관을 신축하여 150병상으로 규모가 커지며 “안양신경정신병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1987년에 7층의 본관을 신축하며 500병상 규모의 대형 정신병원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규모의 증가 뿐 아니라 진료녹화실, 미술요법실, 음악요법실, 다도요법실 등 선진적인 치료시설을 다양하게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병원으로 부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