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노화로 인하여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여기저기 쑤시고, 시리고 아프며 때로는 붓기도 하여 노후의 생활을 괴롭히는 질환들은 대부분 만성 통증 질환입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진행되다가, 서서히 증상이 나타남으로써 비로소 병원을 찾게 되는데, 환자가 증상을 느낄 수 있을 때에는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기존의 의학체계는 장기별로 구분이 되어 있고 세분화되어 왔으나, 통증현상은 하나의 장기를 뛰어넘어 여러 장기 혹은 정신적으로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세분화 된 의료만으로는 통증환자를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